김소현 연하 남편 "남편이 샤워 모습 훔쳐봐!…단지 부끄러워서? 에이~"
'김소현 연하 남편'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8살 연하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소현이 8살 연하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상대역으로 만났던 8살 연하의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남편이자 동료 배우인 손준호가 김소현이 샤워를 할 때 욕실을 잘 훔쳐본다던데 그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김소현은 손을 내저으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하며 해명했다.
어느 날 샤워를 하는데 느낌이 이상했다며, 시선이 느껴지기에 뒤돌아 봤더니 남편이 문을 열고 들여다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샤워 모습을 훔쳐보는 게 아니라 부끄러워하는 자신에게 장난을 치려고 한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남편이 장난을 친 이유가 자신이 결혼 후에도 남편의 앞에서 부끄러움을 타 욕실에 들어가서야 옷을 벗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자신은 결혼 후 집에서도 화장을 하고 있다고 말해 유부남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소현은 뮤지컬 무대에서 '왈왈'이라며 개 짖는 소리를 냈던 실수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몰아넣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