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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불 없는 마을' 자녀 6명과 소년소녀가장 5명 등 학생 17명에게 월오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산하기관 직원 120여 명이 '월급에서 5천원씩을 출연한다'는 뜻의 월오장학회는 9년 동안 매년 지역의 소년소녀가장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200여 명에게 장학금과 급식비로 6천500여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