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남편 첫 만남 "첫 만남부터 진~한 돌발 키스를? 술 마시고 또!"
'김희선 남편 첫 만남'
김희선이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배우 김희선이 남편과의 첫 만남에 첫 키스를 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지난 주에 이어 90년대 청춘 스타 김희선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첫 만남부터 진한 스킨십을 하셨다던데?"라고 묻자 김희선은 "그분이 먼저 한건데 자꾸 나보고 먼저 했다고 한다"라며 "다 서른 넘었는데 뭐. 손에다 뽀뽀하겠느냐?"라고 답했다.
이어 김희선은 "그 분이 저를 덮치셨다. 먼저 하셔서 뽀뽀하고 이 분이 날 좋아하는구나. 오늘부터 이 남자랑 사귀게 되는거구나 싶었다. 그런데 다음날 존칭을 쓰더라. 거리감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희선은 "다음날 해장을 하자는 제안에 나갔다가 다시 술을 마시고 그날 또 키스를 했다. 그런데 키스 후 언제 그랬냐는 듯 존댓말을 쓰며 다가왔다"라고 밝혔다. 김희선은 "정말 이상한 남자한테 잘 못걸렸다고 생각했다. 알고 보니 남편이 쑥스러움이 많아서 그랬던 것이다"라고 회상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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