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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음악회(단장 이철호)는 21일 대구 수성구 범물1동을 찾아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고 단원 및 관객을 대상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저소득 주민 겨울철 난방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
한울림음악회는 관현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만든 동호회(단원 75명)로 평소에도 복지관, 병원, 복지시설, 아파트 등 찾아가는 음악회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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