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은 역대정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차기정부에서 역점을 두어야 할 정책 및 사업을 담은 '자립적 지역발전론'을 출간했다.
'자립적 지역발전론'은 지역의 자치기반 강화와 지역산업 및 인재양성,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정주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을 하고 있다.
지방분권 부문에서 권한배분 강화와 재정 분권 확대, 지방행정 기능 강화, 계획통합, 지방연구원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구체적 사업을 제시했고 균형발전 부문에서는 지역산업'R&D'인재개발, 지역문화'관광'언론, 국토'도시'주택, 지역농업'농촌'산림'낙후지역, 지역교육'보건'복지, 지역교통'정보화 환경에 대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이성근 대구경북연구원장 외 25명이 이번 책 출간에 참여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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