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뮤지컬 '루돌프와 산타클로스를 무대에 올린다. 21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로 하루 3회 진행되며, 대백프라자 10층 대백프라임홀에서 공연된다. 가족뮤지컬이자 어린이뮤지컬인 '루돌프와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여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화려한 트리 조명으로 연출된 아름다운 뮤지컬 무대를 보여준다. 모두가 아는 루돌프 사슴코, 창밖을 보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등 성탄노래와 율동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극단 '동그라미'가 제작하여 진행하며 총 6명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반 2만원, 할인권 1만2천원, 대백멤버십회원 1만원.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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