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하타 월드뮤직프로젝트
새로운 타악의 모습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타악프로젝트그룹 HATA의 2012 월드뮤직 프로젝트 'the One'이 23일 오후 7시 대구 첨단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월드뮤직 프로젝트는 한국 전통음악의 월드뮤직 시장 진출을 위해 3년째 개최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타악그룹 HATA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터키, 일본, 몽골, 대만,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수준급 해외 연주자는 물론, 다양한 창작과 공연을 고민하고 있는 국내의 젊은 전통음악 연주자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몽골의 흐미와 마두금, 일본의 샤미센과 다이코, 대만의 얼후, 터키의 다르부카, 아제르바이잔의 우두 등 다양한 전 세계의 악기를 접할 기회다.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태평소, 판소리, 사물놀이 등 우리 전통음악이 월드뮤직과 어우러진 또 다른 색깔과 장르를 감상할 수 있다. 전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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