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금오공대의 신임 총장 선거에 3명의 교수가 입후보해 접전이 예상된다.
금오공대는 내년 3월 말 우형식 현 총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내년 1월 9일 신임 총장 선거를 치를 계획이며, 12일 총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영식(기전공학과)'오길호(컴퓨터공학과)'임은기(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등 3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금오공대의 내년 총장 선출은 올해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전환된 뒤 처음 치르는 선거로, 48명의 선거인단(대학 내부 인사 36명, 외부 인사 12명)이 투표로 결정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임명하게 된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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