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내년 참가자를 이달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내년 기준 중학교 1'2학년으로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의 청소년들이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저소득계층의 방과후 나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가 활용과 탈선 예방을 비롯한 교육적'문화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약 200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사업평가를 통해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주요 활동내용은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전문체험활동 과정,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학습지원활동 과정, 자율체험활동 과정(자치활동'동아리활동 등), 특별지원 과정(캠프'발표회 등), 생활지원 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 매월 2회 토요체험활동 과정을 통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은 물론 방과후 나홀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간 및 급식 제공, 차량을 이용한 안전한 귀가지도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운영기간은 1년이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및 문의 054)28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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