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투명 망토 개발 "해리포터 망토가 현실로!… 실용 개발은 언제?"
'캐나다 투명 망토'
캐나다 투명 망토가 화제다.
'투명망토' 개발이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8월3일(현지시각) 미국의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버클리대 연구팀이 '메타물질(metamaterials)'이라는 신 물질을 이용해 투명망토 개발에 성공했다.
버클리대 연구팀은 개발한 투명망토를 시험해 본 결과 넓이 0.000024인치, 높이 0.000012인치의 적혈구 크깅에 해당하는 작은 물체를 숨기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머리카락의 굵기보다 100배나 작은 크기다.
이 기술의 원리는 투명망토의 표면에 특수 패턴이 새겨진 구멍이 있어 이 구멍들이 빛의 속도를 바꾸고 각도를 굴절시켜 물체를 사람의 눈으로 식별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개발팀은 7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투명망토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릴 수 있는 범위를 넓일 수도 있지 않을까란 기대를 가지게 됐지만 해당 연구팀은 "투명망토를 더 크게 만드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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