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12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 평가 2년 연속 수상

입력 2012-12-12 18:44:48

칠곡군이 2012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 선정돼 오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평가지표로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계획수립 및추진실적, 특수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 서면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칠곡군은 기술개발과 지원 실적 분야, 중소기업 수출지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아니라 칠곡군 관내의 기술 혁신적이고 미래성장 지향적인 중소제조업체를 발굴하는 등 13개 업체가 201년도 하반기 '경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주)전우정밀(대표 김동진), (주)웰츄럴(대표 김영환)이 선정됐다.

'제49회 무역의 날' 수출탑 수상업체로 1억불탑을 달성한 (주)엘엔에프신소재(대표이사 이봉원) 등 13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주)엘엔에프신소재의 박창원 전무이사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총 9명이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앞서 2012 경상북도 투자유치 분야에서도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애로 사항 해결으로 기업하기 좋은 칠곡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