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 사과 '욕설통장 논란' 욕설로 얼룩진…"시X병X들이, 왜이러는 걸까요?"
'청담동 앨리스 사과'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가 욕설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청담동 앨리스' 제작진은 "지난 8일 방송한 '청담동 앨리스'에서 욕설 문구가 적힌 통장 장면이 여과 없이 방송되는 물의를 일으킨 점,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제작진은 "본 제작진은 더욱 신중하게 제작에 임해 차후에 이러한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며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의 용서를 구합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에서 한세경(문근영 분)이 남자친구 소인찬(남궁민 분)을 위해 저축한 통장의 희망 메시지 중 욕설 문구가 담겨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청담동 앨리스'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청담동 앨리스 사과, 청담동 앨리스 앞으로 주의할 필요 있을 듯", "청담동 앨리스 사과할 만도 하네", "청담동 앨리스 사과, 청담동 앨리스 공중파에 욕설은 심했다", "청담동 앨리스 사과, 청담동 앨리스 어쩌다가 욕설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매주 토, 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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