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머리 "머리야 빨리 자라라~ 현빈 차기작은 머리에 달렸다!"
'현빈 머리'
전역한 현빈 머리가 화제다.
배우 현빈(30·본명 김태평)은 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에서 21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
특히 팔각모 모자에 가려진 현빈의 헤어스타일이 이목을 끌었다. 제대를 앞둔 스타들은 차기작을 염두해 머리를 기르기 바쁘지만 그는 달랐다. 마치 입대 직후 모습처럼 짧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했다.
현빈은 제대 전부터 영화, 드라마, CF 섭외가 쏟아져 들어왔다. 여전히 날렵한 턱선에다 자원한 해병대 복무로 남성미에 도덕성까지 더해져 이 전 인기를 오히려 능가하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시간을 갖고 차기작을 고르려고 하는 것은 현빈의 짧은 머리 때문이다. 현빈의 소속사측 관계자는 "지난 달 마지막 휴가때 단정하게 머리를 짧게 자르고 귀대했다"면서 "머리가 자라는 것을 보면서 차근차근 차기작과 스케줄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대후 첫 스케줄은 현빈이 전역 현장에서 언급한 것처럼 팬미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 관계자는 "'시크릿가든'이 일본에서 방송될 예정이라 이에 맞춰 아시아 각국 팬들을 만날 팬미팅을 계획중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빈은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1년 9개월 동안 모병 홍보병으로 복무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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