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폐지 논란 9년간 장수 프로그램 결국 폐지…"유재석도 몰랐나?"
'놀러와 폐지 논란'
놀러와 폐지 논란이 되고 있다.
'놀러와' 폐지 확정 소식에 네티즌들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8일 MBC 예능국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복수의 매체는 "지난 7일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놀러와'의 폐지를 통보했다. 이에 '놀러와'는 지난 5일 녹화분 이후 추가 녹화 없이 12월 중순 종영을 맞게 됐다"고 보도했다.
'놀러와'는 지난 2004년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9년간 월요일을 지켜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에 '놀러와'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충격을 받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MBC에 비난을 퍼붓고 있다.
한편 '놀러와' 조연출인 한영롱 PD는 7일 트위터를 통해 "의욕이 안 나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다"며 "그래도 힘냈어야했는데, 정신이 자꾸 오락가락 어지러워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다. 미안하고, 면목 없고"라는 글을 올리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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