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이노베이션페스티벌 6,7일 열린다

입력 2012-12-06 11:21:38

'제1회 DGIST글로벌이노베이션페스티벌'(DGIF)이 6, 7일 엑스코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서 열린다.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행사는 DGIST의 5개 특화 분야 전공인 신물질, 정보통신융합, 의료로봇, 그린 에너지, 뇌 과학 분야의 종합 국제 학술대회다. 특히 의료로봇 및 자동화시스템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러셀 테일러 교수(미국 존스홉킨스대 컴퓨터공학과)와 2010년 밀레니엄 기술 대상을 수상한 마이클 그레첼교수(스위스 로잔공대) 등이 기조연설을 한다.

또 학술대회는 5개 전공의 학술 발표가 동시에 진행되며 각 전공분야에서 6명의 국내외 정상급 연구자들(국외 3명, 국내3명)의 발표와 국내 전문가들의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제1회 DGIST 총장자문회의'도 행사 기간에 열려 세계적인 석학으로부터 DGIST가 융복합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자문을 받는다. DGIF의 사전 참가등록은 공식 홈페이지(http://dgif.dgist.ac.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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