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안전운전 요령 "꼭 알아두세요!"…초겨울 폭설원인은?
'눈길 안전운전 요령'
'초겨울 폭설 원인, 눈길 안전운전 요령'
지난 5일 32년만의 초겨울 폭설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북국의 찬 공기가 예년보다 일찍 남하하며 폭설이 내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에 내린 폭설은 1월 쯤 나타나던 강력한 대륙 고기압이 12월 초부터 나타나면서 한반도 상공에 영하 40도의 찬공기가 내려오게 된 것이 원인이었다.
이에 따라 눈길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은 추운 날이 많고 안개, 한파, 폭설 등이 잦아 도로조건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눈길 안전운전 요령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커브길이나 그늘진 도로 등 빙판길이 예상되는 도로에서는 특히 서행 운전해야 하며,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급제동, 급출발을 삼가는 등 안전수칙의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교량 위나 터널 입·출구의 경우 다른 노면에 비해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고 빙판길이 복병처럼 숨어 있어 이곳을 주행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도로가 비에 젖거나 결빙됐을 경우 제동거리가 평상시에 비해 길어지므로 감속운전과 안전거리 유지는 필수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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