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기 좋은 나라 '1위는 스위스'…"우리나라는 19위! '이유가 뭐길래?'"
'태어나기 좋은 나라'
'태어나기 좋은 나라' 순위가 공개돼 화제다.
한국이 '태어나기 좋은 나라'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19위를 차지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Economist)는 각종 설문을 통해 측정한 2013년생들이 가장 '태어나기 좋은 나라'에 대한 순위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스위스가 1위를 차지했다.
스위스 국민들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들보다 행복지수가 높으며, 더 부유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호주와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19위, 미국은 16위, 일본은 25위, 중국은 49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태어나기 좋은 나라 순위는 부, 가족의 건강, 치안,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 등 11개 항목을 따져 삶의 질을 순서대로 나열한 결과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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