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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택시업계 종사자 100여 명이 29일 '택시 대중교통 법제화'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며 대구 수성구 새누리당 이한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법안 상정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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