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음악대학 이의원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가 30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그는 최근 제주아트센트에서 독주회를 열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이의원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서 유학했으며 귀국 후 서울시향, 대구시향 등 전국은 물론이고 헝가리 세게르 오케스트라와 일본 오무라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는 등 활발한 무대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하이든의 소나타 59번을 비롯해 드뷔시의 '피아노를 위하여' 모음곡,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1번 등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