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몰래 온 손님 '유산 사실 비밀로'…"차마 말할 수 없었다!"
'이하정 몰래 온 손님'
이하정이 정준호의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배우 정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몰래온 손님'으로 이하정이 출연해 정준호와의 불화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정은 불화설에 대해 "우리는 한참 좋을 때인데 정말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는데 그런 기사가 나와서 힘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3월에 결혼했는데 5월부터 이혼설이 나왔다. 흔들릴 수 없었다. 남편이 나한테 미안해하는 것을 알고 있어서 잘 이겨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하정은 "연예인 부부라고 해서 말도 안되게 당한단 생각이 들었다. '평범하게 예쁘게 살고 싶은데 왜 안되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유산의 아픔에 대해 이하정은 "그건 정말 몇 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말을 하려면 입이 안 떨어진다"며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만 들었다. 믿고 싶지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워낙 많은 사람들이 축하를 했는데 아이가 잘못됐다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며 유산 사실을 숨긴 이유를 밝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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