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의 세 번째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나로호 기립과 발사대 연결 작업은 무사히 마무리됐고,오늘은 최종 리허설이 진행됩니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발사를 하루 앞둔 오늘, 최종 리허설에 들어갑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발사대의 연결장치와 탑재된 장비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친 나로호는,
오늘 연료 주입을 뺀 발사의 모든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최종 리허설은 오후 4시쯤 완료될 예정이며,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발사 예정일인 29일 나로우주센터는 실제 발사를 위한 '발사운용' 단계에 들어갑니다.
당일 발사 여부와 정확한 발사 시각은 29일 오후 1시30분쯤 확정 발표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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