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낙단보를 관광명소로 만들고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변 도로 정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정비를 완료한 지방도는 30여년 전 지방도 912호선으로 포장했으나
최근 교통량 증가와 차량의 대형화로 새로이 조성된 낙단보 탐방객의 안전 확보와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이 정비됐습니다.
도로 폭을 기존 6m에서 15m로 확장하고 보도를 설치해 보행자 통행로와 차도를 분리했으며
교행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좌·우회전대기 차로를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낙단보 건설과정에서 발견된 마애불과 고려중엽 창건된 관수루 등 낙단보 주변지역의 접근성이
이번 도로정비로 한층 좋아졌습니다.
또 새로이 정비된 낙단보와 문화관등이 함께 연결되고,자전거 길도 연결돼 경북 내륙의 교통 거점인 동시에
관광명소로 거듭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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