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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낙동강자전거길 강정고령보~달성보 구간의 한 자전거 쉼터에 자전거 이용객들이 버린 듯한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자전거 산책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시민은 "일부 몰상식한 시민들이 쉼터에서 음식을 먹고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가 있다"며 "쓰레기를 다시 되가져 가는 시민의식이 아쉽다"고 말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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