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는 28일 오전 10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지역 모바일'IT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모바일'IT융합 업계의 해외 수출 감소에 따라 수출확대 차원에서 열리는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로 중국, 대만,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55명의 바이어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대만 PC제조업체이자 세계 노트북 시장 3위 기업인 에이수스(ASUS)와 인도 최대 가전업체 비디오콘(Videocon) 등의 CEO와 구매담당 이사 등이 참가해 국내업체 70개 사와 총 33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내에는 바이어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도록 해 계약 성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참가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시연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상담회 당일에는 유력 바이어와 기업 간 1대1 수출상담회가 진행되고 다음날인 29일에는 바이어들의 기업 생산현장 방문 및 대구 문화체험도 이뤄진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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