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최우수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원장 이한양'사진 가운데)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병원 15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공공보건의료사업 시행 유공자로 김성환 공공보건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필요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동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공사업인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체계적 관리를 돕는 '만성질환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의료시설이 열악한 농촌 지역에 원격 영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한양 원장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공보건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의료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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