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여자 화장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화장실'…"훈훈한 감동의 답장"
'훈훈한 여자 화장실'
'훈훈한 여자 화장실'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훈훈한 여자 화장실'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훈훈한 여자 화장실' 게시물은 여자 화장실의 훈훈한 풍경으로 여자화장실에 환경 미화원이 붙여 놓은 벽보 한 장을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훈훈한 여자 화장실' 벽보에는 '내 집처럼 깨끗이 화장실 사용해 주세요'라는 당부글이 적혀 있다.
이에 당부글 주변에 '추운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고 깨끗이 청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께요' 등의 손글씨로 훈훈한 답글을 적어 놓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훈훈한 여자 화장실'의 당부글 답변에 다수가 환경 미화원을 '어머니' 라고 부르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훈훈한 여자 화장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물 날 것 같아" "훈훈하다" "감동~~" "보기 좋다" "개념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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