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1일 청소년센터에서 지역 고3 청소년 600여 명을 초청해 '2012년 달성군 청소년 문화존 고3 축제'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 문화 정착 및 올바른 정서 함양과 수능 이후 사회 진출을 통해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힘차게 새 출발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前 프로야구 선수인 양준혁 씨가 초청돼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이란 주제의 진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레크레이션, 초청공연 등 고3 청소년들이 수학능력시험 이후 학교생활과 공부에서 받은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달성군 청소년 문화존 행사는 2011년도부터 국비 1천6백만 원, 시비 1천2백만 원, 군비 1천2백만 원을 지원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소규모 공연·전시 및 각종 경연대회 등 문화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새로운 도전의 기회와 생활에 활력소를 부여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성 개발에 기여해 오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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