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실(39) 신임 구룡포청년회의소(JC) 회장은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회원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 회장은 "매년 피서철에 열고 있는 맨손오징어잡기체험 및 구룡포해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징어, 대게, 과메기 등 구룡포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 구룡포 출신인 조 회장은 구룡포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어구생산업체인 조일어구 대표를 맡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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