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THK㈜와 (재)대구문화재단은 20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재단에서 '기업과 문화예술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가지고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생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의 사회적'경제적 가치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기업과 문화예술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과 예술에 대한 기업의 지원 및 참여 확대 그리고 대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환경 조성이 주요내용이다. 전영배 삼익THK㈜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익THK㈜가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이 기업과 문화예술이 동반성장하는 대구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삼익THK는 1960년 대구에서 창업해 현재 산업설비 자동화에 필수 부품 및 국내 핵심 산업인 반도체, LCD, LED 및 공작기계산업 등 연 매출 3천억원대의 대구의 대표 기업이다.
한편 대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400여 개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복지사업으로 문화바우처, 다울림(다문화'어울림) 예술지원, 사랑티켓사업, 문화예술교육사업 등을 통해 대구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문화재단은 삼익THK와 함께 다양한 문화메세나운동 및 기업문화지원사업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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