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학교 동아리들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서 잇따라 대상을 받았다. 15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0여 개 학생 동아리가 전시'공연'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북은 합창에서 오태초교의 '합창매니아'(지도교사 안혁희), 현일고의 '현일콘서트콰이어'(지도교사 진혜숙)가 각각 초교 및 고교 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독서PT에서는 포항 대흥초교의 '푸른숲 독서토론'(지도교사 김민혜)이 초교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구의 학교들도 선전했다. 경운중의 '그랜드책'(Grand冊)은 독서PT와 창의 발표 등 두 개 분야에서 금상을, 동평초교 합창부는 초교 합창 부문 금상을 받았다. 매호초교 '매호 only 1'은 창의 발표 분야에서 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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