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최대 고민 '어른들은 몰라요'…"엄마! 아빠~ 놀아줘요!"
'어린이 최대 고민'
'어린이 최대 고민'이 여가시간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화영화 전문채널 '투니버스'와 글로벌 조사연구기관 '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서치'는 최근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대도시 6~13세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최대 고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8%가 '여가시간 부족'이 최대 고민이라고 응답했다.
'어린이 최대 고민' 여가시간 부족 1위에 이어 2위는 '공부, 성적 고민'이 27%로 뒤를 이었다.
또 어린이가 바라는 부모상 1위는 42%로 '친구처럼 나와 놀아주는 분'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7%가 '부모'를 꼽아 부모에 대한 심리적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어린이 최대 고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 최대 고민이 여가시간 부족이라니. 마음껏 놀아도 부족할 나이에", "어린이 최대 고민, 어른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구나", "어린이 최대 고민, 안타까운 결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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