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의 4.4배 '알코올성 정신장애' 급증!…"위험하다! 적신호!"
'남자가 여자의 4.4배'
알코올성 정신장애 진료를 받은 남자가 여자의 4.4배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은 18일 2007~2011년 알코올성 정신장애 진료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나친 음주로 알코올성 정신장애 남자 환자는 10만 명당 257명으로 여자 환자 59명보다 4.4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0만 명당 316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310명, 40대 239명 순이었다.
알코올성 정신장애 진료를 받은 남자가 여자의 4.4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가 여자의 4.4배. 남자든 여자든 지나친 음주는 해로워"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확실히 술을 더 많이 마시는 듯." "엄청난 차이네. 술은 적당히 마시는게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