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1개 야구팀 초청 지도…8천만원 상당 야구용품 기증

입력 2012-11-19 10:55:06

삼성 라이온즈(송삼봉 단장
삼성 라이온즈(송삼봉 단장'오른쪽)가 18일 경산볼파크에서 대구'경북지역 아마야구팀에 8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는 18일 대구'경북 지역 초'중'고교 선수들을 경산볼파크에 초청해 기술지도를 하고 경기용품을 전달했다.

지역 21개 야구팀 선수들이 참가한 이 행사엔 김성래'김한수'김용국'김재걸'김태균'손상득'김현욱'황두성 코치 등이 타격과 수비, 포수, 투수조로 나뉘어 부문별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삼성은 또 이날 삼성기 스포츠토토 유소년 지원금 잔여 예산과 이승엽의 한'일 통산 500홈런 달성 축하금 등을 합한 총 8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아마야구팀에 지원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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