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어'전복'대게 등 특산물 모두 집합
포항시 남구 구룡포에 대규모 수산물 판매장이 들어섰다.
구룡포수협은 15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서 수산물위판장 및 판매장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3층으로 지어진 건물에는 654.32㎡ 규모의 1층 수산물 위판장, 1천57.85㎡ 규모의 2층 특산품 판매장이 갖춰져 있으며 오징어, 활어, 전복, 문어, 대게와 건어물, 각종 냉동'냉장 종합수산물 등 구룡포지역의 모든 특산물이 판매된다.
구룡포수협 연규식 조합장은 "구룡포는 경북지역 수산물 유통의 중심지역이면서도 그동안 특산물을 판매할 시설이 부족해 아쉬움이 있었다"며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더욱 편리해진 교통망을 따라 구룡포가 경북지역 최고의 어업전진기지로 부활할 수 있도록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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