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이상철 박사 뉴튼 과학상 뽑혀

입력 2012-11-14 11:07:16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시스템연구부 이상철 박사(선임연구원)가 최근 미국인명연구소(ABI)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과학자와 뉴튼 과학상에 동시에 뽑혔다.

ABI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영국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 이 박사는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과 무선센서네트워크(Wireless Sensor Network)의 전력전자(Power Electronics), 제어 계측(Control & Instrumentation) 분야에서 진행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박사는 IBC가 주관하는 세계 100대 과학자에 3년 연속(2010~2012) 선정됐으며 올해는 세계 100대 엔지니어에 뽑히기도 했다. 이 박사는 그동안 전동기 구동과 제어기 설계 기술 등과 관련한 10여 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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