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한국문화원 걷기 코스 동참
터키 내 한류 팬들과 한인 동포들이 11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라시아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홍보했다. 마라톤 대회는 80여 개국에서 10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대교 인근에서 출발해 돌마바흐체 궁전까지 이어졌다.
터키 한국문화원(원장 조동우)은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터키 내 한류팬, 터키 거주 한인 동포, 한국대사관 직원 등과 함께 걷기에 참여했다. 이들은 홍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엑스포 홍보 현수막을 흔들며 걸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내년 8월 31일~9월 22일 이스탄불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
[단독] 동대구역 50년 가로수길 훼손 최소화…엑스코선 건설 '녹색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