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음자리청소년오케스트라에 지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7일 '제5회 맥심 사랑의 향기' 행사를 대구시 동구 동촌초등학교에서 열었다. 5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나눔이 필요한 곳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문화공헌 사업으로 동서커피클래식과 함께 200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동구 지역의 4개 초'중교(동촌초, 동촌중, 신암중, 입석중)의 학생들로 구성된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학생들이 사용할 악기와 단체복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09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되었으며, 현재 대구 동구 지역 4개 학교(동촌초, 동촌중, 신암중, 입석중)의 교육적 취약계층 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6일 대구 천마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5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연주를 선보인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및 연주자 4명이 함께 해 단원들에게 악기 연주하는 법을 지도해주는 재능기부 시간도 가졌다.
이연정(입석중 1학년) 학생은 "새 악기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이 새로 받은 악기로 열심히 연습해 더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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