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16일 오후 3시 제이스호텔에서 '한'중 FTA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 심포지엄은 지역기업 및 기업 지원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중 FTA에 따른 기업의 이익 극대화와 손실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김익주 기획재정부 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장이 'FTA와 우리 경제 그리고 정책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영남대 최의현 교수가 '한'중 FTA 지역기업 의견조사와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지역 내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대구상의 우동주 부장은 "지난 5월 중국과의 FTA 협상이 시작된 상황에서 지역기업의 의견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응방안을 연구했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www.dcci.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13일까지 팩스(053-222-3120) 또는 e메일(kant3321@hanmail.net)로 하면 된다. 문의 053)222-3105.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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