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예술공간 아트팩토리 청춘에서는 질 높은 음악 공연의 저변 확대, 지역 문화의 활성화, 예술문화 신진 아티스트 지원, 아마추어 음악 동호인들과의 소통을 모토로 11월 한 달 동안 '청춘 Family Festival'을 개최한다. 청춘의 정기 공연 뮤지션은 물론이고 지역의 인디밴드, 음악 동호회의 공연이 페스티벌 기간 내내 펼쳐지는 것. 7일 싱어 송라이터 박창근의 공연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색소포니스트 홍순달의 재즈 밴드, 17'18일에는 젬베 연주가 정환진 젬베 워크숍, 20'21일은 성악 앙상블 인칸토의 오페라 '박쥐'가 마련된다. 또 23'24일에는 플라멩고 댄서 마리아 공연, 27일에는 기타리스트 이대희 블루스&장구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청춘 관계자는 "음악에 치중한 페스티벌이 아닌 무용 공연과 음악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방천시장 내의 예술 작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예술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여러 통로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매 2만원, 예매 1만5천원.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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