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2012년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자치단체 공모에서 최우선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우수한 환경을 갖춘 어린이집을 설치해 지자체에 이전하는 사업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 도입됐다.
사업대상지 선정에 따라 칠곡군은 북삼읍 인평리에 군립 보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립 어린이집이 절실히 필요한 북삼지역에 공공 보육서비스가 제공되면 취약계층 부모들의 자녀 양육과 경제'사회활동 참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이영욱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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