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인터불고는 7일 오후 6시 호텔 내 스페인문화원에서 '앙골라 문학의 밤' 행사를 연다.
주한앙골라대사관과 인터불고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앙골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앙골라 시인 아고스띤뉴 네뚜(Agostinho Neto)의 시 낭송이 있다. 아고스띤뉴 네뚜는 시인이자 앙골라 초대 대통령으로 앙골라 국민들의 존경을 받은 인물이다.
행사는 알비노 말룽고 주한앙골라대사와 권영호 주한앙골라명예영사(인터불고그룹 회장), 지역 문인, 예술가 등 각계의 전문가와 동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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