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간암으로 투병 중이면서 홀어머니를 봉양하며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고 있는 이영일(60'가명'본지 24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401만2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금액에는 ▷'대체3001' 200만원 ▷중앙안과의원 5만원 ▷하나회 1만원 ▷이원형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이 씨는 "너무 감사하다. 살면서 이렇게 따뜻한 분들이 많다는 걸 이제 알았다"며 "앞으로 어머니 모시고 병도 빨리 나아 열심히 살겠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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