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이달 29일까지 안동의 독립운동사와 나라 사랑 마음을 키워주는 유아 프로그램 '우리는 새싹 독립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24개 유치원에서 490명이 참가하며 '손끝으로 배우는 태극기', '야호! 신나는 전시관 탐방', '인형극으로 보는 독립운동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손끝으로 배우는 태극기'는 태극기의 태극모양을 어린이들이 클레이로 직접 붙여서 만들며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야호! 신나는 전시관 탐방'은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과 디오라마를 통해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배운다. '인형극으로 보는 독립운동이야기'는 3'1 만세시위에 참여했다가 실명한 안동의 여성 독립운동가 김락과 독립군 양성기관이었던 신흥무관학교를 통해 독립운동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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