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한국영화제 초청 상영
안동영상미디어센터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영화 '엄마 까투리'가 3일 세계 영화산업의 중심지 런던 레스트스퀘어 ICA극장에서 열린 '런던 한국영화제'에서 초청'상영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런던 한국영화제에는 '엄마 까투리'를 비롯해 '도둑들', '광해:왕이 된 남자' 등 40편의 한국 영화들이 초청돼 이달 1일부터 2주일 동안 현지 영화팬들과 만난다.
올해는 런던을 비롯해 브리스톨, 본머스, 글래스고 등 영국의 4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상영된다.
'엄마 까투리'는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다룬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고 권정생 작가의 동화가 원작으로, 엄마 까투리의 모성애와 꿩병아리 9형제의 유쾌하고 즐거운 숲속 모험기가 그려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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