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학부별 민간자격증 개설
"'캠퍼스자격증'으로 취업 경쟁력을 높이세요."
대경대학(총장 김은섭)이 총장 명의의 학부별 민간 자격증을 개설, 이달 중순부터 시행한다.
대경대 측은 "38개 학과의 자격증 수요 조사를 통해 총 5개 학과의 민간 자격 검정을 시범적으로 우선 운영하게 된다"며 "재학생들의 전공 향상과 졸업 후 취업에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개설되는 민간 자격증은 ▷안경광학과 '콘택트 렌즈 관리사' ▷ 실용음악과 '보컬 트레이너' ▷경호 보안과 '보안 검색사' ▷유아교육과 '동화 구연 지도자' ▷항공운항과 '항공 객실 승무원'등이다.
이번 민간자격증에 응시하는 모든 지원자들에게는 자격 검정에 필요한 응시료(자격증 발급비용 제외)를 대학 측에서 전액 부담한다.
산학 협력처 김상호 처장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재학생한테 취업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김은섭 총장은 "하나의 전공이라도 세부분야에 따라 취업 활로가 다양하다"며 "학기별로 재학생의 자격검정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자격 검정 종목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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