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청년사업가 회원이 탄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포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부형(41'사진 오른쪽) 씨가 1억원 기부를 약속해 경북 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부형 씨는 ㈜ MP, ㈜MP에코, 코오롱스포츠 포항역점'오광장점'부산점 대표를 맡고 있으며, 동국대 겸임교수, 한나래문화재단 이사, 생명의 숲 이사, 한국미래청년연합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 씨는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해 이제는 어느 정도 지역에서 기반을 잡았다"며 "앞으로 더 멋진 꿈과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작은 교육의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나눔운동에 동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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