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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0시 20분쯤 의성군 안계면 위양1리 김모(62) 씨 집에서 화목보일러 연통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잠자던 김 씨와 김 씨의 어머니(93)가 숨지고, 김 씨의 부인 신모(58)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난방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화목보일러에서 발생된 가스가 실내로 유입돼 김 씨 일가족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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