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9~18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 뮤지컬은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재즈'현대무용'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한 공연이다.
2004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전국 55개 도시 초청공연과 일본'영국'러시아'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독일'중국'태국 등 전 세계에서 사춤(Sach oom)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의 대표 공연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7시 30분, 일요일 오후 3시'6시이며, 입장료는 전석 3만원이다. 단 9일과 10일 공연은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으로 공연됨에 따라 1만5천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문의 054)451-3040, www.gu mi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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