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엔젤라 분노 '손영민 내연녀라고?'…"그 동영상에 대체 뭐가 나오길래! 왕짜증"

입력 2012-11-01 14:12:15

김엔젤라 분노
김엔젤라 분노 '손영민 내연녀라고?'…"그 동영상에 대체 뭐가 나오길래! 왕짜증"(사진=김엔젤라 미니홈피)

김엔젤라 분노 '손영민 내연녀라고?'…"그 동영상에 대체 뭐가 나오길래! 왕짜증"

'김엔젤라 분노'

리포터 김엔젤라가 야구선수 손영민과의 불륜설에 분노를 표했다.

지난달 31일 김엔젤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놈의 연관 검색어 손영민, 저는 손영민 선수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또 그의 내연녀도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천사, 내 천사 이렇게 부르면서 김엔젤라라는 설이 나왔던데 돈 주고 다운받는 손영민, 김엔젤라 영상에는 도대체 뭐가 나오는지 궁금하군요! 왕짜증"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7월 KIA 타이거즈 투수 손영민의 전 부인 양 모씨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손영민이 불륜과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손영민은 지난달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불륜설에 대한 반박글을 올렸다.

이후 내연녀로 거론됐던 여성의 애칭이 "김엔젤라 이름과 비슷하다"며 일부 누리꾼들에 의해 손영민 선수의 내연녀로 김엔젤라가 지목돼 추측성 루머가 퍼진 것을 두고 김엔젤라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엔젤라 분노'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억울하겠네. 불륜녀라니..", "어서 오해가 풀어지길", "추측성 기사는 이제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엔젤라는 현재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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