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천혜의 관광 인프라 알려
김천시는 지식경제부가 전국 4천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전국 10대 도시'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김천1일반산업단지는 ㈜KCC, 코오롱생명과학㈜ 등 12개 업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142만㎡ 규모의 김천2일반산업단지도 2015년 완공될 계획이다.
경북드림밸리는 김천시 농소면과 남면 일원에 381만㎡ 규모로 건설되고 있으며 기반공사는 현재 94%의 공정률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이전 공공기관이 신청사 건립을 진행 중이며, 공공기관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 2만5천 명의 첨단 U-City가 탄생된다.
김천시는 관광 인프라 건설에도 노력하고 있다. 황악산하야로비공원 조성 사업은 직지사를 중심으로 대항면 운수리에 약 15만㎡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불교문화체험과 친환경 휴식 기능을 접목한 특화된 관광상품을 제공하며, 평화의 탑, 사명당박물관, 야생화원, 연화원, 북암제수변공원, 습지생태체험원 등을 건립해 인간과 자연, 문화가 소통하고 조화를 이루는 복합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